프로야구 한화, FA로 모셔 온 엄상백·심우준 부진에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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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FA로 모셔 온 엄상백·심우준 부진에 한숨

프로야구 2025시즌의 주인공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는 한화 이글스지만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한 투수 엄상백, 야수 심우준의 부진은 '옥에 티'다.

엄상백은 18경기에 나와 1승 6패, 평균자책점 6.75, 심우준은 56경기에서 타율 0.204, 홈런 2개, 14타점을 기록 중이다.

엄상백은 올스타 휴식기 이후 불펜으로 보직을 바꿨지만, 3경기에 나와 5⅓이닝을 던져 피안타 11개, 7실점, 평균자책점 11.81로 부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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