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스포츠 전문 매체가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의 등번호 확정 소식을 조명하면서 레알의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10번 선수들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30일(한국시간) “레알은 이날 공격수 음바페가 2025~26시즌부터 등번호 10번을 착용하게 된다고 발표했다.그는 지난 시즌 상징적인 9번을 달고 44골을 기록해 팀 최다 득점자가 됐다.커리어 최초로 유로피언 골든슈도 수상했다”며 “이제 그는 루카 모드리치(AC 밀란)의 뒤를 이어 10번 유니폼을 이어받는다”라며 레알에서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10번 선수 10명을 꼽았다.
매체가 먼저 언급한 건 1950년대 활약한 프랑스 출신 레이몽 코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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