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국내 최대 전압형 HVDC 공장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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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국내 최대 전압형 HVDC 공장 짓는다

국내 최대 전압형 HVDC 개발을 통해 소수 해외 기업이 차지하는 HVDC 시장에서 기술 국산화를 선도할 방침이다.

효성중공업은 앞으로 2000 MW급 대용량 전압형 HVDC 개발을 통해 소수 해외기업들이 차지하고 있는 HVDC 시장에서 기술 국산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상운 효성 부회장은 “그동안 해외업체들이 선점해온 전압형 HVDC 기술은 미래 송전망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고,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 기술 국산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에너지 솔루션 리더로서 HVDC 기술 국산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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