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LNG 개발 및 LNG 수입 확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생색내기 좋은’ 관세 협상 카드 중 하나로 꼽힌다.
업계는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가 한미 협상 테이블에도 오를 것으로 분석하면서, 프로젝트 참여 및 미국산 LNG 수입 확대 시 우리 산업계에 미칠 영향을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봤다.
KB증권 전우제 수석연구원은 “이 사업은 이미 바이든 행정부 때부터 추진됐던 사업으로 경제성 이슈로 중국이 발을 뺀 바 있다.없었던 경제성이 다시 생긴다고 볼 순 없다”며 “2017년도에 계산된 440억 달러라는 사업비도 현재 물가상승률을 반영하면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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