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 후 새것처럼 재정비해 저소득층에 기증하는 ‘재활용 자전거 기증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구는 도로변 등에 장기간 무단 방치된 자전거를 정해진 행정 절차에 따라 수거한 후, 수리 가능한 자전거를 선별하고, 말끔하게 재정비해 자전거가 필요한 이웃에게 기증하는 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재생 자전거를 기증받은 한 주민은 “재활용한 자전거를 사용해 보니 튼튼하고 아주 편리하다.이제 가까운 거리는 자전거를 이용해 다닐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재활용해 주민들에게 제공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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