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좀비가 됐지만, 인간의 기억을 일부 가지고 있어요.보통 영상매체에서 그리는 해로운 좀비와는 다르죠.그 끝에 용기와 희생을 말한다는 점도 좋았고요.우리가 코로나를 이겨낸 것처럼 서로 보듬어주고 협조하면서 뭔가를 지킨다는 점이 너무 무해하게 느껴졌죠.” 극중 이정은은 정환의 모친이자 수아의 조모 밤순을 연기했다.
“(조정석) 엄마 역할을 하기엔 내가 좀 젊잖아요.(웃음) 사실 배우가 내 또래가 아닌 역할을 하는 게 굉장히 부담스러운 일이거든요.다행히 밤순은 노역이지만, 외피를 많이 줄이고 들어갔어요.대신 표정을 많이 살렸죠.그런 부분이 만화적으로 허용이 됐어요.” .
이러한 반응에 이정은은 “내 얼굴이 중앙집권형이라 안경을 끼면 눈이 작아진다.그런 점이 원작과 닮았다”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모두 분장, 의상팀 노력”이라고 공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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