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3차 고위관리회의(SOM) 개최를 계기로 한국이 제안한 '통상을 위한 인공지능(AI) 이니셔티브' 구체화에 나선다.
지난 5월 제주에서 열린 APEC 통상장관회의에서 한국이 제안하고 만장일치로 채택된 '통상을 위한 AI 이니셔티브' 이행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오충종 산업부 다자통상법무관은 "이번 정책 대화는 APEC 차원에서 최초로 AI와 통상의 미래를 논의하는 출발점이 됐다"며 "APEC 역내 AI 선도국들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통상을 위한 AI 이니셔티브' 이행 방안을 구체화하고 10월 말 APEC 외교통상 합동 각료회의 성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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