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61) 대통령이 29일 국무회의를 열고 예고 없이 1시간 30분 동안 회의 장면을 가감없이 생중계한 자리에서, 최근 노동자 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포스코E&C를 크게 질타했다.
이 대통령은 "올해 들어 포스코E&C라는 회사에서 5번째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발생했다고 한다 며 "똑같은 방식으로 사망사고가 나는 것은 결국 (회사가)죽음을 용인하는 것이고,아주 심하게 얘기하면 법률적 용어로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
김 장관이 "직을 걸겠다"고 말하자 이 대통령은 "상당기간이 지나도 사망사고가 줄어들지 않으면 진짜로 직을 걸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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