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장관 임명이 완료된다면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에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했다.
김 후보자는 2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과 관련해 "특검 수사 결과를 지켜보고, 국토부에서 해야 할 일이 있다면 반드시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김건희 특검은 지난 2022년 3월 말 당시 국토부 담당 팀장이 민간 설계 용역 업체에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을 양서면에서 강상면으로 바꾸는 게 최적의 대안이라는 결론을 제시한다면 용역 수행 시 편의를 봐주겠다고 한 정황을 포착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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