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쿠폰을 받으려면 신분증이 필요한데, 주민등록증이 없는 손씨는 소비쿠폰을 받을 수 없었다.
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장을 통해 신분증 신청도 가능한데, 이 경우도 손씨가 신분증을 재발급 받겠다는 의사를 표시해야만 신청이 가능하다는 이유로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출장을 거부했다고 한다.
소비쿠폰은 현재까지 약 3967만명이 신청했고 지급액은 7조1200억원에 달하는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소비쿠폰을 신청하지 않은 사람은 조사를 해 볼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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