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관세협상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유럽연합(EU)이 미국과 최종 관세 협상에서 네트워크 사용료(망 사용료) 문제를 향후 거론하지 않기로 합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협상에서 EU가 향후 이 문제를 아예 거론하지 않기로 못 박은 만큼 이어지는 한국 정부와 관세 협상에서도 미국이 이 문제를 EU에 준하는 수준으로 밀어붙일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한 관계자는 "EU가 아예 망 사용료 문제는 꺼내지 않기로 합의한 만큼 우리 정부에 가해지는 압박이 상당할 것"이라며 "미국 정부가 이미 공개적으로 디지털 장벽을 여러 차례 언급해 온 만큼 그냥 넘어가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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