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신고 후 비자를 발급받자 자취를 감춘 필리핀인 첫사랑 아내와 끝내 이혼을 결심한 남성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아내는 혼인신고 후 결혼비자를 발급받자마자 "고국에 다녀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집을 떠났다.
그러면서 "아내가 첫사랑이기에 언젠가 돌아올 거라고 굳게 믿었는데 이제 그 믿음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는 것 같다"며 "이혼을 결심하게 됐는데 아내와 연락조차 끊긴 상황에서 이혼을 할 수 있냐"고 조언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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