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냐냐냐~오빠!" 새벽 장난전화 16통…범인은 '현직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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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냐냐냐~오빠!" 새벽 장난전화 16통…범인은 '현직 경찰'

충남 천안에서 한 여성이 새벽 시간 현직 경찰관으로부터 수차례 장난전화를 받은 사실이 제보를 통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전화가 연결되면 상대는 "냐냐냐냐" 같은 알 수 없는 소리를 반복하거나 "오빠, 왜 자꾸 전화하는 거야!"라고 호통친 뒤 전화를 끊었다고 한다.

실제로 해당 지구대에서 A씨는 장난전화에 사용된 전화번호가 지구대 업무용 휴대전화 번호와 동일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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