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르윈 디아즈가 올 시즌 KBO리그에서 가장 먼저 30홈런과 100타점을 정복한 선수가 됐다.
리그 홈런 1위 디아즈는 이미 30홈런을 달성한 가운데, 이 홈런으로 시즌 100타점 고지를 밟았다.
삼성은 3회 구자욱의 희생플라이로 1점, 4회 김성윤의 적시타로 1점을 보탠 뒤 6회에는 상대 실책 2개와 구자욱, 디아즈의 연속 2루타를 묶어 3점을 보태 7-0까지 앞서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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