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대구 미래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가칭 대구제2국가산단)’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를 통과하면서 지난 2009년 대구국가산단 지정 이후 16년 만에 추가 국가산단 조성이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대구제2국가산단 조성사업’은 전국 11개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중 가장 빠른 예타 통과이며 자체적으로도 산업단지 조성 예타를 통과한 첫 사례다.
대구시는 이번 예타 통과에 대해 국가가 지정하는 산업단지인 만큼 국책사업 유치, 정부 정책 지원, 첨단전략산업 육성, 대규모 기업 유치 등 여러 측면에서 일반산업단지보다 지역경제산업 발전의 파급 효과가 훨씬 크다는 데 큰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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