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비비탄 난사' 군인 부친, 피해자 협박 혐의로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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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비비탄 난사' 군인 부친, 피해자 협박 혐의로 검찰 송치

경남 거제시 한 식당 마당에 있던 개에 비비탄 수백발을 난사한 일행 중 군인 부친이 피해자 측에 협박성 발언을 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29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개에 비비탄을 난사한 군인의 부친 50대 A씨는 협박 등 혐의로 최근 창원지검 통영지청에 송치됐다.

A씨는 사건 발생 뒤 피해자 측을 찾아가 '다 죽이겠다' 등 협박성 발언을 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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