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생명수 사수… 한국공항 지하수 증산 불허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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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생명수 사수… 한국공항 지하수 증산 불허하라”

제주도내 시민사회단체들이 한진그룹 계열사 한국공항(주)의 지하수 취수 허가량을 증산 계획 불허를 촉구했다.

이어 “이번 오영훈 도정의 행태는 지하수 보전의 기본적 의무를 방기한 것일 뿐만 아니라 도민의 생명수를 자본에 팔아넘긴 반도민·반환경적 행태”라며 “제주도가 후퇴시킨 지하수 공수관리 원칙을 제주도의회가 바로잡고, 도의회 심의에서 한국공항의 지하수 사유화 확대 시도를 원천 차단해 달라”고 했다.

한편 한국공항의 지하수 증산 시도는 이번이 6번째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한라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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