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와 노동조합이 29일 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 불법집회 대응에 나선 경찰과 지하철보안관, 역무원들을 격려하는 '폭염·온열질환 대비 지원 물품 나눔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 참여한 이들은 매주 불법시위가 반복되는 시청역 현장에서 근무 중인 경찰, 지하철보안관, 역 직원 등 140여명에게 아이스크림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전달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역대급 폭염 속에서 지하철 이용 시민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기 위해 힘쓰는 지하철보안관과 경찰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노·사 공동으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위 강행에 따른 열차 지연 등으로 인해 시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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