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폭염이 지속하는 가운데 제주지역 양식장에서 고수온 영향으로 추정되는 집단 폐사 사태가 확산하고 있다.
29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양 행정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서귀포시 대정읍 A양식장에서 넙치(광어) 2000여 마리가 고수온으로 집단 폐사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이 양식장은 넙치 15만여 마리를 키우는 곳으로, 대량 폐사를 처음 발견할 당시 측정한 양식장 수온은 2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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