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독일 합작 국방 소프트웨어 기업인 오터리온(Auterion)이 우크라이나에 인공지능(AI) 기반 드론 ‘타격 키트(strike kit)’ 3만3000개를 공급하는 대규모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로렌츠 마이어 오터리온 CEO 는 “이번 공급 규모가 기존 대비 10배 이상 확대한 것이며, 이는 우크라이나 방어뿐 아니라 드론 전쟁 기술 발전에도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타격 키트’는 오터리온의 첨단 스카이노드(Skynode) 기술을 기반으로 수동 조종 드론을 자율 무기 시스템으로 전환시키며, AI가 탑재돼 전자 교란에도 강하고 최대 1km 거리 내에서 움직이는 표적을 추적·공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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