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전세계 자연재해 피해 14년만에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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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전세계 자연재해 피해 14년만에 최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대형 산불의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자연재해 피해 규모가 1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 등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독일 재보험사 뮌헨리는 이날 보고서에서 올해 상반기 자연재해로 인한 손실이 1천310억달러(182조원)로 집계를 시작한 1980년 이후 두 번째로 컸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는 1월 LA 산불이 530억달러(74조원)의 피해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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