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안전 확인시까지 모든 현장 작업 무기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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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안전 확인시까지 모든 현장 작업 무기한 중단"

이재명 대통령이 포스코이앤씨 시공 현장에서 노동자의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잇따른다고 지적하자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가 직접 나서 고개를 숙였다.

이어 "어제 사고 직후 모든 현장에서 즉시 모든 작업을 중단했고, 전사적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이 확실하게 확인되기 전까지 무기한 작업을 중지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포스코이앤씨 시공 현장에서는 1월 경남 김해 아파트 신축현장 추락사고, 4월에는 경기도 광명 신안산선 건설현장 붕괴사고와 대구 주상복합 신축현장 추락사고도 발생하는 등 올해 들어 4차례 중대재해 사고가 일어나 4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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