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한·미 간 관세협상 관련 “알권리가 국익에 되려 어려움을 줄 수 있어 자세한 말씀을 못 드린다는 점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모든 신문 1면에 차지한 다양한 협상 대상들, 투명성이라고 말씀 하시지만 협상 과정 자체가 드러날수록 국익에 도움이 되는가 안 되는가 차원으로 접근해야 한다”면서 “우리 국익을 가장 먼저 내세워 실용주의적인 원칙 안에서 결국 이 협상 과정을 잘 완수해 나가고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알권리의 투명성 요소보다 지금은 협상을 잘 마무리해야 한다는 국익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면서 협상 카드에 대한 과도한 호기심이나 알권리 문제가 우리 국익에 어려움을 줄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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