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LA 산불, 후쿠시마 이후 최대 보험 손실…"기후변화 피해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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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LA 산불, 후쿠시마 이후 최대 보험 손실…"기후변화 피해 키워"

지난 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강타한 대형 산불로 인해 올해 전 세계 보험 업계 손실액이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태 이후 최대 규모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1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일대를 휩쓸고 있는 여러 동시다발적인 산불 중 하나인 ‘팰리세이즈 산불’이 타오르는 가운데 한 소방관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사진=로이터)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세계 최대 재보험사 독일 뮌헨리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상반기 자연재해로 인한 전 세계 보험 손실액이 총 800억 달러에 달하며, 이 중 절반이 LA 산불로 인한 피해라고 밝혔다.

당시 쓰나미와 원전 사고로 발생한 보험 손실은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수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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