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년 9개월 만에 퇴임했다.
이주호 부총리는 퇴임사에서 교육과 교육정책이 ‘새로운 시작의 출발선’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교육과 교육정책은 ‘현재와 변화가 대치하는 경계선’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소통 플랫폼이자 ‘새로운 시작의 출발선’이 되어야 한다”며 “정책은 정부가 발표한다고 ‘완성’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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