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홍준표 키즈’로 불리던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국민의힘 신천지 10만 당원 가입 의혹’을 제기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향해 “노회(老獪)한 영혼”이라며 저격했다.
앞서 장 의원은 신천지 입당설 등에 대해 “그분들도 대한민국 국민으로 정치 활동을 할 수 있다”며 “어떤 종교단체든, 종교인이든 자신들의 정치적 의사를 충분히 표현할 수 있고 어떤 당을 지지할 수도, 가입할 수도 있다”고 했다.
또 홍 전 시장은 지난 26일 페이스북을 통해 “신천지 교주 이만희씨에게서 ‘신천지 신도 10여만 명을 국민의힘 책임당원으로 가입시켜 윤석열 후보를 도왔다’고 들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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