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양평고속도로 의혹 부역 공무원 있다면 단호히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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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양평고속도로 의혹 부역 공무원 있다면 단호히 대처"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김건희 여사 일가 등이 연루된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과 관련해 특별검사팀의 수사 결과에 따라 엄중히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여사 일가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 재임 당시 국토부가 양평고속도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종점 노선을 김 여사 일가 땅 일대로 변경해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다.

아울러 김 후보자는 국내 첫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 사업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TK신공항) 건설 사업을 맡을 대통령실 차원의 전담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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