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이후 29일 대만 외교부는 라이 총통의 일정이 연기 또는 취소되거나 미국 측이 경유에 동의하지 않는 그런 상황은 없었다며 이를 부인했다.
대만을 자국 일부로 간주하는 중국 정부는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에 반대하는 입장 하에, 대만 총통이 경유 형식으로 미국에 체류하며 미측 인사들을 만나는 것에도 반대하고 있다.
낸시 펠로시 미 전 하원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트럼프 행정부가 민주적으로 선출된 대만 총통의 뉴욕 경유 외교 순방을 막아 시진핑 주석이 다시 한번 안보와 경제 분야에서 승리를 거뒀다"면서 "이번 불허가 미국의 대만 정책에 대한 위험한 변화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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