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하이브’ 비정기 세무조사…주식시장 ‘교란’과 탈세 혐의?
국세청이 29일 방시혁 의장이 이끄는 하이브(352820)(HYBE)에 대한 비정기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세무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서울 용산구의 하이브 본사로 직원들을 보내 세무조사에 필요한 관련 자료들을 가져갔다.
하이브에 대한 세무조사는 서울청 조사4국이 직접 나선데다, 통상 4~5년에 한번씩 진행하는 정기 세무조사와 달리 3년 만에 전격적으로 이뤄졌단 점에서 국세청이 특정 탈루 혐의를 포착하고 조사에 나선 걸로 해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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