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한국전쟁 정전협정일을 기념하며 철통 같은 한미동맹을 강조했다.
2019년 당시 비무장지대(DMZ)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사진=AFP) 트럼프 대통령은 정전협정 72주년 기념일 다음날인 이날 ‘대통령 메시지’를 통해 “‘힘을 통한 평화’라는 외교 정책 아래 한반도를 수호하고, 안전·안정·번영·평화라는 고귀한 대의를 함께 추구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면서 “아시아에는 여전히 공산주의의 악폐가 만연하지만 한국과 미국은 오늘날까지 철통 같은 동맹으로 단결돼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김 위원장과의 대화에 열려 있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