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뒤집겠다"…'원샷경선' 반전 노리는 박찬대, 잇단 강경책
더불어민주당 새 당대표를 뽑는 ‘원샷 경선’이 다음 달 2일 열리는 가운데, 충청·영남 경선에서 정청래 후보에게 크게 패했던 박찬대 후보가 연일 강성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다.
박 후보는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지도부의 지난 5월 대선 후보 교체 시도와 관련해 “당대표로 확정되는 즉시, 국민의힘 권영세·이양수·권성동 세 의원을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처럼 연일 국민의힘과 사법부를 겨냥한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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