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우유 배달로 고령자 안부 챙겨…"사각지대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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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우유 배달로 고령자 안부 챙겨…"사각지대 줄인다"

서울 성동구가 '어르신 우유배달 사업' 23주년을 맞아 지난 25일 고령자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성동구 지역에서 시작돼 전국적으로 확산된 '어르신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23주년을 기념해 사업의 의미를 되새기고, 민·관이 함께 보다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아울러, 구청과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간 한층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자체의 고령자 돌봄 정책과 우유배달을 연계하는 모범적인 민관협력 모델로 확산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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