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서 HIV 감염 이유로 동생 살해…'명예살인' 누나 체포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인도서 HIV 감염 이유로 동생 살해…'명예살인' 누나 체포

인도에서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된 남동생을 상대로 이른바 '명예살인'을 저지른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의료진은 지난 25일 A씨 누나인 B(25)씨에게 남동생의 감염 사실을 알리면서 전문 병원에서 치료받게 하라고 권유했다.

B씨는 현지 경찰 조사에서 "남동생이 HIV 양성 반응을 보인 사실을 알게 된 후 남편 도움을 받아 살해했다"며 "감염 사실이 알려지면 가족들이 수치심을 느끼고 친척과 마을 주민들로부터도 배척당할까 봐 겁났다"고 진술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