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FP) 로이터통신은 29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엔비디아가 TSMC에 H20 칩셋 30만개를 신규 주문했다면서 “H20에 대한 중국의 수요가 워낙 강력해 기존 재고만으로 버티려던 전략을 바꾸게 됐다”고 보도했다.
H20은 엔비디아가 2023년 말 미국의 AI 칩 수출 규제를 피하기 위해 개발한 제품이다.
앞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5~20일 중국 방문 기간 동안 받은 H20 주문 규모에 따라 생산 재개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며, 만약 공급망이 다시 가동될 경우 9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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