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극지연구소와 한화오션[042660]이 차세대 쇄빙연구선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해수부는 차세대 쇄빙연구선이 투입되면 현재 북위 80도에 제한된 북극 연구 반경이 북극점까지 확대돼 극지 과학연구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재수 해수부 장관은 "우리 기술로 건조될 차세대 쇄빙연구선은 과학 연구와 자원 등 북극 협력을 촉진할 수 있는 인프라"라며 "차세대 쇄빙연구선을 시작으로 북극항로의 지속 가능한 이용과 안전한 운항을 위해 필요한 인프라와 실측 기반 데이터를 꾸준히 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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