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2030년대 초반으로 예정됐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핵연료잔해(데브리) 반출 작업이 2037년 이후로 늦춰질 전망이다.
도쿄전력은 애초 3호기에서 2030년대 초반에 본격적인 데브리 반출을 시작할 계획이었다.
이에 따라 NDF는 반출 공법으로 ▲데브리에 물을 뿌리며 회수하는 기중(氣中)공법 ▲원자로를 물로 가득 채우는 관수(冠水)공법 ▲데브리를 충전재로 고정시켜 깎아내는 충전고화(充塡固化)공법 등 3가지 방안을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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