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9일 양구지역 군사 규제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해소하고자 정부 및 관계 기관과 협의할 것을 약속했다.
김 지사가 이날 방문한 양구읍 안대리는 지난 8일 국방부에 건의한 군사 보호구역 개선 대상지 중 비행안전구역 9.3㎢에 해당한다.
서흥원 군수는 해당 지역의 비행안전구역 규제를 완화할 것을 김 지사에게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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