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을 HD현대삼호 사장 "총역량 동원…2주 안에 복구 마칠 것"(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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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을 HD현대삼호 사장 "총역량 동원…2주 안에 복구 마칠 것"(종합)

김재을 HD현대삼호 사장은 29일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복구 작업을 2주 안에 끝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날 화재 사고로 전력 공급이 끊긴 전남 영암군 삼호읍 HD현대삼호 현장을 방문한 김영록 전남지사를 만나 "지상에 설치된 변압기에는 현재까지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2주 안에 복구도 가능해 회사 운영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전날 오후 11시 21분께 발생한 화재는 HD현대삼호 중앙 변전소 지하 공동구에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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