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형 200m 한국新 조현주 "김서영 언니가 눈물까지 흘렸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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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형 200m 한국新 조현주 "김서영 언니가 눈물까지 흘렸대요"

여자 자유형 200m 한국 기록을 새로 쓴 조현주(24·경북도청)가 종전 기록 보유자이자 소속팀 선배인 김서영(31)으로부터 크게 축하받았다면서 이후 경기에서도 선전을 다짐했다.

조현주는 29일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World Aquatics)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여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분58초10의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이번 대회에서 나온 첫 한국 신기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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