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간부급 경찰관, 지하철서 여성 불법촬영하다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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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간부급 경찰관, 지하철서 여성 불법촬영하다 검거

일선 경찰서에서 근무하는 20대 간부급 경찰관이 지하철 열차 안에서 여성의 신체를 불법으로 촬영하다 현장에서 덜미를 잡혔다.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경기 성남 모 경찰서 소속 20대 A 경위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열차 내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경위를 현장에서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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