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이 참고인 조사 이후 민원을 제기한 시민에게 수십 차례 장난 전화를 걸어 감찰 조사를 받고 있다.
황당한 말과 장난스러운 태도로 반복된 통화에 B 씨가 전화를 받은 뒤 해당 번호를 확인한 결과 그 번호는 자신이 전날 방문했던 지구대의 공식 업무용 휴대전화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특히 A 경위는 경찰 계급 체계상 간부급에 해당하며 파출소장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직책인 만큼 시민을 상대로 한 장난 전화가 더욱 충격적이라는 반응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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