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월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GTC 2024' 중 삼성전자의 HBM(고대역폭메모리) 제품에 '승인' 서명을 하며 화제가 됐는데, 현장에서 이를 받아낸 인물이 바로 한 사장이었다.
'뉴삼성'의 핵심 동력인 파운드리 사업으로 성과를 냈다는 점에서 한 사장을 향한 그룹 내 신뢰 역시 더욱 커졌을 것이란 분석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한 사장이 장기간 고전하던 파운드리 사업의 흐름을 바꿨다"면서 "단기 성과에만 치중하지 않고 조직 안정화 측면에도 신경을 쏟으며 핵심 경영인으로서 존재감을 높이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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