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철 불청객 ‘해파리’… 제주 바다서 매일 출현 “주의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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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철 불청객 ‘해파리’… 제주 바다서 매일 출현 “주의 요구”

제주 바다에서 약독성을 지닌 ‘푸른우산관해파리’ 출현이 이어지면서 주의가 요구된다.

전날 오후 8시25분쯤 제주시 조천읍 해변에서 20대 중국인 여성이 손가락에 해파리가 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국립수산과학연구원 모니터링 결과 제주 바다 내 푸른우산관해파리 출현율이 지난 5월 0.3%에서 이달 0.7%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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