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의 ‘극한 폭염 긴급대책’을 토대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지역 내 취약계층 2만6천100가구에 가구당 5만원씩 냉방비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정미연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냉방비 지원이 극한 더위 속에서도 전기료 걱정 없이 냉방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이 에너지 복지가 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조치를 포함해 생계 곤란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들을 위한 긴급복지 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며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위험 요인을 신속히 파악해 즉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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