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준 예비 FA인데, NC는 왜? "이호준 감독이 원했다, 또 키플레이어" [IS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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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준 예비 FA인데, NC는 왜? "이호준 감독이 원했다, 또 키플레이어" [IS 포커스]

임선남 단장은 29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최원준의 예비 FA 자격 획득은 당연히 인지하고 있다"라면서 "최원준이 FA 획득까지 2~3년이 남았다면 오히려 트레이드 영입이 이뤄지지 않았을 거다.이호준 감독님이 최원준을 원했고, 구단에서도 잔여 시즌 키플레이어로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올 시즌 중견수(선발 기준) 타율은 0.241로 10개 구단 중 가장 낮다.

임 단장은 "이번 트레이드는 구단에 필요한 단기 성과와 미래 방향 설정을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면서 "최원준은 공·수·주 모든 면에서 밸런스가 뛰어난 선수로, 팀 전력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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