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주민들이 기아에 시달리고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스코틀랜드 턴베리의 자신 소유 골프장에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취재진과 만나 스타머 총리와 가자지구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며 "우리는 아이들에게 음식을 먹이는 데 집중하고 싶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네타냐후 총리의 입장에 뚜렷하게 선을 긋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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