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지검장은 “신뢰가 없다면 바로 설 수 없다”며 “내부에서 공정한 업무처리와 함께 외부적으로도 공정함을 보여 신뢰받는 검찰을 만드는데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생명과 신체, 재산 보호에 모든 역량을 동원하고 피해자 보호와 함께 전세사기 등 다중을 대상으로 한 민생 침해 범죄를 강력히 대처해 국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국민을 섬기며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법을 집행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수사과정에서 인권침해가 없도록 해 인권 보루의 최우인 검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검찰 내 대표적 ‘공안통’으로 평가받는 박 지검장은 사법고시 합격 이후 29기 사법연수원을 수료, 광주지검 강력부장, 대검 마약과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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