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뼈를 정밀하게 절단한 흔적과 사람의 치아로 인한 씹은 자국이 남아 있는 이 유골은, 초기 인류 종인 호모 안테세서(Homo antecessor)의 것으로 추정된다.
◆ 유아의 목뼈에서 확인된 정교한 절단 흔적 .
발굴 공동 책임자인 IPHES‑CERCA 소속 파르미라 사라디에(Palmira Saladié) 박사는 "이 절단 흔적은 아이가 다른 사냥감처럼 처리되었음을 보여주는 직접적인 증거"라며, "뼈 표면에는 절단뿐 아니라 사람의 치아로 씹은 흔적도 남아 있어 실제로 섭취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데일리 포스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