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경찰관이 참고인 조사를 받은 시민에게 수십차례 장난 전화를 건 사실이 알려져 경찰이 감찰에 착수했다.
A경위는 지난 16일 오전 6∼7시 사이 지구대 업무 전화로 시민 B씨에게 스무차례 장난 전화를 걸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전날 밤 다른 사건으로 지구대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았던 B씨는 조사 당시 A경위 태도에 민원을 제기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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