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감성 감독 "애용이는 '좀비딸' 정체성이자 소울…'어쩔건데' 표정에 오디션 '합격'" [엑's 인터뷰]

필감성 감독이 '좀비딸'에서 애용이 역할로 활약한 고양이 금동이를 칭찬했다.

원작 웹툰의 마스코트로 꼽히는애용이는 정환(조정석 분)과 수아(최유리)의 반려묘로,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이 트레이드 마크인 고양이다.

이날 필 감독은 애용이 역할에 가장 잘 어울리는 고양이를 찾기 위해 오디션을 열었던 이야기를 꺼내며 "애용이가 '좀비딸'의 정체성이자 소울이라고 생각해서, 애용이가 없으면 안 될 것이라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